2010년, ‘위키리크스’는 수많은 정보와 문건을 전 세계에 공개하였습니다. 파장은 컸고, 파문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편에서는 정부의 비밀문건을 폭로하는 위키리크스를 향해 ‘간첩’행위라 비난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를 향해 ‘하이테크 테러리스트(high-tech terrorist)'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찮습니다. 아마존이 위키리크스의 홈페이지를 차단하고, 페이팔에서는 위키리크스의 계좌를 이용 정지하자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해커들과 네티즌들이 위키리크스를 방어하고, 보복공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공공미디어연구소는 미국 텍사스주립대 저널리즘스쿨 최진봉 교수로부터 미국 사회 내의 위키리크스 여론, 미국인들의 인식과 미국언론의 태도에 대해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더불어 위키리크스가 과연 간첩활동인지, 혹은 언론행위인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1년 1월 6일(목) 오후 2시~
○ 장소 : 서대문 한백교회 강당
○ 주최 : 공공미디어연구소
○ 제목 : 위키리크스, 혁명의 언론 혹은 국가의 위험
○ 사회 : 조준상(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 발표 : 최진봉(텍사스주립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 토론 : 이택광(경희대 교수) / 전진한(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